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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8 19:39: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테크노파크가 18일 지식경제부와 태양광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앞줄 왼쪽부터 신효근 전북대 부총장, 김형진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남창현 충북 테크노파크 원장, 노영민 국회의원, 정재훈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 국자중 에너지관리공단 부이사장, 김윤수 경남 테크노파크 원장, 홍종희 전남 테크노파크 원장, 정종식 포항공대 교수)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가 18일 지식경제부와 태양광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은 국회 지식경제위원, 지자체관계자, 신재생에너지테스트베드 주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67억여원이 투입되는 태양광테스트베드사업은 태양광 성능인정 종합평가 시스템과 결정질 셀·모듈 시제품 테스트베드, 박막 시험평가 및 가속수명시험 등 태양광 종합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업화 기반이 취약한 중소 부품·소재 기업을 집중 지원해 이들 기업이 개발한 제품에 대한 검·실증을 통해 신뢰성 및 경쟁력 확보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이를 통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국가 태양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북TP를 주관기관으로 충남TP, 생산기술연구원, 건설생활환경시험원, 에너지기술연구원, 기계연구원, 공주대 등이 참여하고 충북도, 충남도, 천안시, 아산시 등 지자체도 힘을 보탠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아시아 솔라벨리' 구축의 신호탄으로, 현장중심의 근접지원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태양광 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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