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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7 19:38: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17일 본부 통합운영센터에서 청주시·청원군·연기군과 '위기대응 공동대처 협약'을 체결했다.

충청권의 중단없는 용수공급 실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은 평상시 '상수도시설물 협력보호 및 상호관리·수도분야 정보교류·선진시설 견학' 등을 실시키로 했다.

또 단수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 시에는 관련 정보제공 및 자체보유 인력·장비 상호지원 등 공동 대응을 해 조기에 수돗물이 정상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K-water·청주시·청원군·연기군 등 4개 기관은 상수도 시설물의 공조체제를 유지할 수 있게 돼 지역민들이 물로 인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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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호 충북지방변호사회 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지방변호사회는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양원호(60) 충북지방변호사회 신임 회장이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양 신임 회장은 '청주가정법원 유치 추진 활동'을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이전 집행부부터 청주가정법원 유치 활동을 시행해 왔는데 잘 안됐었다"며 "가정법원이 설치가 되지 않은 곳이 전북과 충북, 강원 그리고 제주 등이 있는데 특히 전북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공동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정법원 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돼 가정법원 유치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지방의회, 시민단체, 학계 등 각계각층이 힘을 합해 총력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충북지방변호사회에서 실시하는 '법관 평가 하위법관 공개' 질문에 대해선 양 신임 회장은 "법관 평가의 목적은 재판이 더욱 공정하게 진행돼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지 어느 법관을 모욕하거나 비판하기 위해 법관 평가를 만든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법관에 대한 평가 자료는 대법원과 각 지방법원 법원장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당분간 하위법관을 평가받은 법관들을 공개하진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