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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6 19:58: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G(사장 민영진)는 16일 중장기 사회공헌방향을 새롭게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천에 나섰다고 밝혔다.

KT&G 중장기 사회공헌방향은 'KT&G Way 정립 및 실천', '사업관련 사회책임활동 확대', '복지재단 및 장학재단 전문성 강화', '상상마당을 통한 문화공헌'이다.

KT&G Way란 KT&G만의 능력과 개성을 토대로 한 독창적 사회공헌방식을 뜻한다.

대표적인 것이 2011년 3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의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로 조성된 기부성금 '상상펀드'다.

사업관련 사회책임활동 확대는 흡연자와 비흡연자가 공존하는 '상호존중'의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복지재단 및 장학재단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는 사회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제공 취지를 유지하되 선택과 집중에 의한 사업테마를 재정립해 전문성을 한층 높일 방침이다.

상상마당을 통한 문화공헌은 'KT&G상상마당'이 비주류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한만큼 제휴 협력을 확대해 문화 소통의 장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민영진 KT&G 사장은 "새롭게 수립된 중장기 사회공헌방향을 토대로 매년 매출액의 2%인 사회공헌 투자 비율을 향후 3%까지 확대할 계획"이라며 "따뜻한 복지가 요구되는 '자본주의 4.0 시대'를 맞이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향한 그간의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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