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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적십자 ‘우정의 선물’ 전달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 RCY단원, 전쟁국가 청소년 위해

  • 웹출고시간2007.12.06 22:20: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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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 김영회) 청소년적십자(RCY)단원들은 6일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라크, 레바논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우정의 선물상자’를 만들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 김영회)는 6일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라크, 레바논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적십자(RCY)단원들이 제작한 ‘우정의 선물상자’ 350세트를 제작해 발송했다.

우정의 선물상자 보내기 운동은 제1차 세계대전 때 캐나다, 미국, 호주의 청소년들이 유럽 여러나라의 아동들에게 자발적으로 학용품 등을 모아 보내면서 시작된 것으로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1991년부터 빈곤과 재난, 전쟁 등으로 고통받는 이웃나라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우정의 선물상자를 보내고 있다.

선물상자에는 연필, 공책, 지우개, 칫솔, 치약 등 학용품과 일용품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전국에서 만든 4천900여 세트와 함께 레바논에 주둔하고 있는 동명부대를 통해 현지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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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