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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0 17:35: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옥천사무소는 10일 옥천 초중고 영양교사와 학교 급식 관계자 40명을 초청, 이원면 과림이농장에서 친환경 인증 현장 체험 행사를 가졌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옥천사무소(소장 안만영, 이하 옥천 품관원)는 10일 옥천군 이원면 과림이농장과 옥천품관원에서 친환경인증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에는 옥천군 초·중·고 영양교사 및 학교급식 관계자 40명이 참여했다.

현장 체험은 한국 100대 Star Farm농장 중 하나로 선정 된 과림이농장(대표 강영선)에서 실시됐으며 친환경인증 농산물 생산과정과 복숭아 수확 체험 기회도 가졌다.

한편 옥천 품관원은 친환경인증품에 대한 인지도 제고 및 소비자 신뢰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체험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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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