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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0 20:23: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사장 하영제)는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를 통해 분야별로 컨설팅을 희망하는 식품·외식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aT는 기존 모집분야에 기업 매출을 늘리기 위한 유통채널 영업전략, 소비자 맛 선호도 향상, 수출기반조성 분야를 추가하고 단기 현장코칭 100여개 및 심층컨설팅 50여개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기 현장코칭은 중소 규모 식품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키 위해 식품기술사와 경영지도사가 업체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며 희망업체는 1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심층컨설팅은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인증, 경영·마케팅, 외식종합경영 분야를 지원한다.

지원업체는 1천만원까지(최대 50%) 보조받을 수 있다.

희망업체는 aT 홈페이지(www.a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심층컨설팅은 8월 25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1566-2272)로 문의하면 된다.

aT 송기복 충북지사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은 국내 식품·외식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의 자금, 교육, 마케팅, 수출 등 정책연계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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