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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10 18:08: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지원장 박상윤)은 충북도내 농·축·임산물을 가공·판매하거나 조리해 판매 하는 업체 중 농식품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64개 판매업체를 선정했던 충북품관원은 올해 상반기 음식점 7개소와 판매업 1개소, 가공업 2개소 등 10개 업소를 추가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 음식점은 가화한정식, 봉용불고기, 황소고집, 장수촌, 청주보쌈, 신토불이, 평강가든 등이다.

우수 판매업소는 영동농협 하나로마트이며 우수 가공업체는 대건 내츄럴, 정식품 등이 선정됐다.

농식품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로 지정되면 품관원에서 우수업체 마크를 제작·공급한다.

또 업체 요청시 농약잔류분석을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친환경농산물·GAP·지리적표시품 등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인증농가와의 직거래도 도움 받는다.

충북품관원은 농·축·임산물을 가공·판매하거나 조리 판매하는 업체의 원산지 표시·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원산지 표시제 조기정착을 위해 이 제도를 운영 중이다

한편 농식품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로 지정받기를 원하는 업체는 상반기(3월 1~31일)와 하반기(9월 1~30일)에 소재지 관할 품관원 시·군 사무소를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품관원(279-418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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