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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FTA 닥터' 지원 기업 모집

올해 800개 업체로 확대 추진

  • 웹출고시간2011.08.09 17:48: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9일 중소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위한 'FTA닥터(컨설팅)'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FTA체결국에 수출(또는 예정) 중인 중소기업과 수출기업에 원재료 또는 완제품을 납품하는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회사는 관세사, 회계사로 구성된 FTA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생산 품목의 FTA원산지 판정방법, 원산지증명서 서류작성과 신청을 지원받게 된다.

또 사후 FTA원산지 검증에 대비한 증빙 서류 보관, 인증 수출자제도 안내 등 개별 맞춤형 현장컨설팅 혜택도 주어진다.

중진공은 FTA체결 국가별 원산지 결정 기준의 복잡성·FTA 활용 정보 미흡·전문인력 부재 등 기업들의 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FTA닥터사업을 운영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636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800개 업체로 확대, 추진된다.

이 사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이다.

FTA컨설팅 참여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무역조정지원센터 온라인시스템(http://fta.sbc.or.kr)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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