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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달 탐사위성 발사를 준비중인 인도 정부가 화성 탐사도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보였다고 PTI통신이 6일 보도했다.

프리트비라즈 차반 국무조정실장은 5일 하원의 대정부 질의에 대한 답변서에서 "인도는 현재 화성에 우주선을 보낼만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화성 탐사선 발사는 화성 대기권과 전리층 연구를 통해 행성 진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 화성의 먼지폭풍과 태양광의 상호작용, 자기장, 플라즈마 환경 등 연구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견해도 첨부했다.

차반 국무조정실장은 화성 탐사선 발사에 소요되는 비용이 대략 50억루피(약 1천174억원)라고 예상했지만 현재 이와 관련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일본, 중국 등과 함께 달탐사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도는 내년 4월께 자체 개발한 달 탐사위성 '찬드라얀 1호'를 쏘아 올릴 계획이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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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