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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건설, 주식시장 폭락 속 '상한가' 주목

가격 제한폭까지 상승

  • 웹출고시간2011.08.08 19:42: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 신용 등급 하락으로 국내 주식시장도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원이 M&A 중인 성지건설이 상한가로 마감해 주목 받았다.

8일 주식시장에서 성지건설은 가격 제한폭까지 오르며 8만1천9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현대건설, 두산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등 대부분의 건설주들이 급락했다.

금융시장 불안이 경기 둔화까지 압박해 건설사 수주도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다.

그러나 성지건설은 지난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M&A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되자 상한가를 기록했다.

성지건설 M&A는 이미 알려져 있었지만 개인 투자자를 중심으로 향후 상승 기대가 작용해 오른 것으로 증권가는 분석하고 있다.

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기관에서의 매수는 보이지 않고 있어 주로 개미(개인투자자)들이 대거 매수에 나서면서 주가 상승폭을 키운것 같다"며 "향후 조정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키 어렵다"고 전망했다.

한편 성지건설은 지난 2008년 고 박용오 두산그룹 회장이 인수해 주목을 받았으며 자금난을 겪다 지난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대원은 M&A 본계약 체결에 따라 채권단의 동의를 얻어 오는 12월께 모든 인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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