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8.07 18:23: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7일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항공기들의 운항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청주국제공항 발매창구에 제주도행 항공편의 결항을 알리는 안내문이 걸려 있다.

ⓒ 김태훈기자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청주공항 제주행 운항이 7일 모두 중단됐다.

공항공사 청주지사는 7일 청주-제주 노선 전편이 이날 하루 모두 결항했다고 밝혔다.

공항공사는 태풍으로 제주에서 출발해 청주공항에 도착 예정인 대한항공 등 4개 항공 11개 편이 모두 취소됐다고 전했다.

역시 제주 도착 예정인 청주공항 출발 11개편도 모두 취소돼 탑승 예정객들은 다음날 비행기를 기다리게 됐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8일 제주지역의 기상 상태를 살펴 비행기 출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