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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8.03 15:20: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본 오징어 요리에 간장을 뿌리자 살아있는 듯 오징어가 움직이는 영상이 또다시 해외누리꾼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고 최근 호주 매체 헤럴드선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해 9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유저 '리차드 팬'은 일본 홋카이도 이카테이 타비지 레스토랑에서 촬영한 이색 오징어 요리 영상을 올렸다.

이후 조회수 170만건에 육박하며 누리꾼들의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이 영상은 갓 잡은 오징어의 머리만 제거해 만든 요리에 간장을 뿌리는 모습을 담고 있다.

오징어 근육들이 간장의 나트륨에 반응하면서 살아있는 듯 움직이기 시작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이 '춤추는 오징어' 음식이 '일본에서 인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소개했다.

해외누리꾼들은 '다시는 오징어를 먹지 않겠다' '토할 것 같다' '저런 춤을 보고는 못 먹을 것 같다' '살아있는 것처럼 보여 무섭다' '이 영상은 정말 소름 끼친다' '정말 역겹다' '잔인하다' '우리 인류에 무척 실망했다' '내가 본 중 가장 끔찍한 광경이다' '일본인들은 부끄러워해야 한다' 등 격한 비난글을 올렸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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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