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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30 16:59: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지난 29일 경부고속도로 서울영업소에서 교통안전공단, 대한타이어공업협회와 함께 휴가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로공사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를 하계휴가철 고속도로 특별교통소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근무를 실시 중이다.

도로공사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사고 원인인 졸음·과속·전방주시태만 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갓길 주정차시 행동요령, 타이어 안전점검의 중요성 등을 홍보한다.

또 고속도로 이용고객들에게 전국 교통안내지도와 졸음방지 패치, 물티슈와 같은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도로공사는 휴가철 교통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14곳에서 대한타이어공업협회와 공동으로 타이어 파손사고 예방 및 안전점검의 중요성 홍보를 위한 타이어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문가가 직접 타이어 마모상태, 공기압부족 등 타이어 정비 불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타이어의 올바른 사용방법에 대한 안내와 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타이어 파열이 원인이 돼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간혹 있어 타이어에 대한 더욱 철저한 점검과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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