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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28 20:48: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25일 열린 '역대 도지사 간담회'에서 이원종 전 지사(제26, 30, 31대)가 4대강 사업 추진을 전제로 이시종 지사를 치켜세운 배경을 놓고 도청 안팎에서 해석이 분분.

이원종 전 지사는 이날 "지자체가 버리지 못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맹점 중 하나는 중앙정부의 시책과 지침에 지나치게 좌지우지되는 것인데, 충북은 4대강 사업에 있어서 독자적인 길을 걸었다"면서 "(이시종 지사의)훌륭한 선택과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강조.

이에 한 공무원은 "이 전 지사는 지사 재임시절 줄곧 정치가이기 보다는 행정가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던 분 이었다"면서 "당과 중앙부처 논리에 휩싸이기 보다는 지역발전을 최우선시하며 행정가의 자세로 도정을 꾸려나가라는 격려와 훈수가 아니겠느냐"고 해석.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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