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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26 17:19: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안희정(사진) 충남지사가 27일 충북도청을 방문한다.

이날 오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53차 21C 청풍아카데미'서 특별강연을 하기위해서다.

'참여와 자치, 지방정부 혁신의 길'이 안 지사의 강연 주제다. 강연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안 지사는 강연을 마친 뒤 이시종 지사와 오찬을 함께하며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안 지사는 최근 도청이 중앙정부와 시·군 사이에서 자기 주도적 변화를 통해 행정혁신을 하지 않으면 점차 설자리가 없어진다며 위기론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민선5기 2년차에 들어선 충남도는 새로운 행정혁신과 자기 주도적 변화를 모색하지 않고는 향후 광역자치행정의 존재가치가 추락할 수 있다는 위기상황에 놓였다고 주장했다.

안 지사는 그러면서 "자기 주도적 변화를 통해 행정을 혁신하지 않고는 도의 정체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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