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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26 17:00: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농협과 고향주부모임은 26일 증평정안체험마을 등지에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방학 추억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충북농협(본부장 김일헌)은 26일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방학을 맞은 도내 초등학교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친구와 함께 여름방학 추억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추억 만들기 행사는 증평정안체험마을과 육군 제1987부대, 증평정보고등학교, 증평민속박물관에서 열렸다.

청주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어린이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홍성열 증평군수, 인솔교사,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농협과 (사)고향주부모임 충북도지회가 공동 주관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 이번 체험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꼬마농부 체험 △우렁이잡기 △시골 숲 체험 △군부대견학 △제빵체험 △박물관견학 △목공예 체험 등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육군 1987부대 견학과 증평정보고등학교 제빵체험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으로 군부대와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

충북농협 김일헌 본부장은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의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게 자라는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랑 나눔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정호기자 Jeong96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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