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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출고시간2011.07.26 20:24: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민연금 청주지사 행복노후설계센터를 찾은 한 고객이 노후 문제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4월 청주를 비롯 전국 각 지사에 '국민 행복 노후설계센터'를 개설했다.
개개인에 맞는 노후설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노후설계는 개개인의 능력, 특성, 건강상태, 주거환경 등 다양한 상황에 맞도록 설계해야하지만 일률적으로 접근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다.
국민행복 노후설계센터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키 위해 노후에 필요한 생활자금의 조달 및 관리, 건강관리, 일자리, 인간관계, 취미 여가활동, 사회봉사 참여 등 종합 상담을 하고 있다.
물론 국민연금공단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현재의 국민연금 급여의 수준을 확인해 주고 가입기간을 늘려 연금액 증가를 안내한다.
또 과거 소득이 없어 납부 못한 기간이 있는지 살펴보고 미납보험료도 찾아 납부토록 하는 일러준다.
국민연금의 중요성과 필요성, 안전성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다른 노후생활 준비실태를 상담한다.
부동산 임대수입, 금융이자소득,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 매월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 고객 스스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는 것.
국민연금 청주지사 노후설계센터 상담직원은 "최근에는 고객들이 은퇴 이후 노후생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부부가 각자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전업주부들을 중심으로 임의가입자 관련 상담 건이 증가하고 있다"며 "노후준비는 젊어서부터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며 국민연금공단 국민행복 노후설계센터를 적극 이용해 현명한 노후를 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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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MC를 전문기관으로부터 체계적인 조사 검토를 거쳐 끌고가야 할 것인지 접어야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전도시사 치적사업으로 치부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눈감고 무조건 계승도 하면 안됩니다. 만약 끌고 간다고 결정해도 물먹는 하마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사업은 국가가 앞장서서 추진해도 쉽지 않은 사업이므로 충북도 자체적으로 이벤트성으로 끌고갈 것이 아니라 추진하려면 국가 차원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것이 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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