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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25 18:20: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청 양궁부 임동현이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하는 전국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기 안산시 시낭운동장에서 열린 29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임동현은 90m와 30m에서 각각 공동(90m 이상현, 30m 김규찬) 우승하고 50m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임동현은 이달 초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혼성전, 단체전)을 달성하며 세계 최고의 자리를 지켰고, 세계대회 수준인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전국대회에서도 2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은 지난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2관왕(단체전, 개인전)을 차지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아쉽게도 50m에서 공동 3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김우진은 "세계대회보다 일반부로 처음 출전하는 국내대회가 더 긴장됐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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