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7.25 20:29: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방송통신위원회 청주전파관리소(소장 김택주)는 충북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50여명을 초대해 '2011 여름전파캠프(Summer Radio Camp)'를 개최한다.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행사는 전파방향 탐지대회, 무선조정(RC) 자동차 경주대회, 아마추어 무선교신 실습, 전자기기 제작 등 직접 체험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 정보소외계층 학생 10여명을 초청해 함께 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행사될 예정이며, 참가 어린이들 모두에게 전파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탐구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전파관리소에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전파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해 해마다 '여름 전파캠프(Summer Radio Camp)'를 개최할 계획이다.

/ 김정호기자 sJeong9654@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