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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TF 구성

충북도―관련 기관단체

  • 웹출고시간2011.07.24 18:51: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기능지구 활성화를 위한 TF팀이 구성·운영된다.

충북도는 22일 과학벨트 기능지구로 선정된 청원군 오창ㆍ오송지역을 활성화하고자 도와 청원군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기능지구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F에는 이들 기관 외에 충북발전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창산업단지 관리공단이 참여한다.

TF는 활성화 추진팀, 정책개발팀, 산업화지원팀, 기반구축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된다.

TF는 앞으로 인력양성, 산ㆍ학ㆍ연 교류협력 등 지능지구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과학벨트 연구단 유치 활동, 기능지구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을 하게 된다.

TF는 다음달부터 매월 한 차례 전체회의를 열어 과제를 발굴하고 활동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용국 미래산업과장은 "기능지구 기본계획에 반영할 과제를 발굴하고 연구단 유치를 지원할 계획이다"이라며 "기능지구 활성화 논리를 개발하고 장차 기능지구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는 역할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5월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를 과학벨트 거점지구로, 청원군 오창ㆍ오송 등을 거점지구의 연구 성과물을 사업화하는 기능지구로 선정했다.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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