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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4 18:47: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센터(센터장 이재우)와 (사)두꺼비친구들(대표 허원)은 14일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SESE나라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ESE나라는 '에너지를 절약하여 지구를 지키자(Save Energy, Sav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에너지절약 실천·체험 동아리다.

현재 847개 SESE나라(1만5천577명 활동)가 건국됐으며, 충북지역은 34개국 SESE나라가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단과 두꺼비친구들은 에너지·기후변화 교육 및 체험활동 개발 등 SESE나라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문화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두꺼비 친구들은 또 '찾아가는 에너지교실 운영', 두꺼비 생태마을 '에코그린아파트 콘테스트'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실천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두꺼비친구들은 저탄소 녹색사회 문화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에너지절약 우수단체로 선정돼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이날 감사패를 받았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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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