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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4 20:19: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우병수)는 오는 10월 21일부터 중국서 개최되는 '차이나·아세안엑스포'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업체에게 중국 및 동남아 시장에 대한 정보를 얻고 현지 바이어와의 만남으로 실질적 해외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도내 중소제조업체와 무역업체(5업체)다.

지원사항은 부스임차료, 전시품 편도 발송, 현지통역과 현지 바이어 명단, 현지 차량, 각종 행정사항 등이다.

항공임과 체재비, 전시품 반송비용, 추가장치비 등은 참가업체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이번 박람회는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중국 광시장족자치구 난닝(南寧) 국제컨프레스센터(국제회의전시중심)에서 진행된다.

전시규모는 4천600부스다.

난닝(南寧)은 중-아세안의 관문으로 동남아 경제권의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또 중국 서남지역과 동남아를 잇는 물류집산지이며 중-베트남 변경 무역이 활발한 곳이기도 하다

신청·접수 기한은 이달 26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충북해외마케팅사업 종합지원시스템(www.cbgms.net)에서 온라인으로 참가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업체는 소정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문의는 (재)충청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사업지원팀 안희완 대리(043-236-9105∼6), 충북도 국제통상과 오덕근주무관(043-220-3484)에게 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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