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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4 19:44: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내년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를 지지하는 모임이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기대 반 우려 반의 목소리가 교차.

충북희망포럼과 충북희망봉사단, 청산회, 박사모 충북본부, 오래포럼 등이 도내 친박 모임으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이들 모임들은 회원모집에 본격 나서는 등 조직 확대에 주력.

여기에다 박 전 대표의 이름 아래 모인 팬클럽 수만 최대 5백여 개(전국)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태.

익명을 요구한 지역정계 관계자는 "모임 구성이 잇따르고 있는 것은 박 전 대표에게 그만큼 관심이 있다는 얘기가 아니겠느냐"면서 "시군별 지부를 구축하고 분과위 활성화, 봉사단 조직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면 박 전 대표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

반면 한 인사는 "도움을 주는 것보다 해를 안 끼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현재 난립해 있는 박 전 대표의 모임과 팬클럽이 너무 설쳐대면 괜한 오해를 살 수 있어 득보다 실이 더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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