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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3 19:28: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달 1일부터 한-EU FTA가 발효됨에 따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도 지역 FTA 원산지 관리 전담자 양성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하종성·이하 충북중기청)은 국제원산지정보원과 함께 오는 18일과 19일 중기청에서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출 중소기업기업 대표 및 실무담당자들이 기업내 FTA원산지 관리를 위한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FTA원산지 관리기초·원산지인증 수출자실무·원산지결정기준의 이해·FTA-PASS(중소기업원산지관리전산시스템)활용·원산지증명서 작성실무·원산지검증 대비 실무 등이다.

강의는 국제원산지정보원 전문강사와 관세사 등 FTA전문가들이 하게 되며 이들은 실전에서 경험한 노하우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중소수출기업의 경우 현실적으로 원산지인증수출자지정요건을 갖추기가 쉽지 않고 전문가 육성 기회가 제한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이에 따라 실습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수출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원산지인증 수출자 미신청 중소기업의 FTA 컨설팅을 지원키로 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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