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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2 18:08: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태권도협회 지민규(52·사진) 전무가 29일부터 31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되는 '6회 WTF세계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 한국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청원 출신인 지 전무는 1973년 태권도를 시작해 다음해 열린 '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60회 전국체육대회'부터 '67회 전국체육대회'까지 8년 연속 충북 대표선수로 참가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 공인 8단으로 15년간 선수로 맹활약한 지 전무는 1998년 '13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이어 2000년 '3회 주니어세계선수권대회' 국제심판,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 국기원 지도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아시아태권도연맹 심판위원, 대한태권도협회 도장특별위원, 시도전무이사협의회 사무총장 등을 맡고 있다.

지 전무는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한국 대표팀이 종합우승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한국대표팀은 남 6명, 여 5명 등 11명이 참가해 전 세계 80여개국 선수, 임원 1천500여명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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