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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11 20:24: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외국에 우편물을 보내는 국제특송(EMS)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보낼 수 있게 된다.

충청지방우정청은 11일 지난 5월 스마트폰 우편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12일부터 추가로 스마트폰 국제특송(EMS)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스마트폰을 통해 국제특송이 가능하고 고향 특산품 조회도 쉽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우체국 어플리케이션 모습.

충청지방우정청은 이외에도 내고향특산품 조회, 우편핸드북 서비스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에서 도착 국가별 국제특송(EMS) 요금조회·통관안내·국가별 취급현황 등 국제우편물을 보낼 때 정보를 신속히 얻을 수 있게 됐다.

내고향 특산품 조회서비스에서도 지역별, 주변 위치별 그 지역의 특산품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존에 스마트폰 우편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어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로 추가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처음 이용하는 사람은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이용자면 누구나 '우체국'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스마트폰 우편서비스 시행으로 고객 가까이에서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 편의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우체국쇼핑, 우체국경조카드 신청 등 다양한 스마트폰 우편서비스를 올해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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