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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7.03 21:18: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외국인 근로자 한국말 한마당'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정희택)는 이 대회에 참가할 충북지역 거주자 중 한국말이 능숙한 외국인근로자를 찾는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 열리는 대회는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근로자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국가 브랜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한다.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근로자(E-9)와 그들을 고용한 사업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지역 예선대회는 8월 28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취업교육장에서 열린다.

결선대회는 10월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별관 10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신청 기간은 29일까지이며 참가신청서와 외국인등록증(사본), 말하기대회 원고(5~7분), 재직증명서(노사화합 분야에 한해) 등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 대회 최우수상은 외국인근로자부문과 노사화합부문 모두 각 50만 원을, 우수상은 각 30만 원, 장려상은 각 10만 원, 참가상도 각각 5만 원이 지급된다.

본선 대회 수상자는 외국인 근로자는 최우수상 1명에게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장과 100만 원, 우수상은 공단 이사장 표창과 70만 원, 장려상은 이사장 표창과 50만 원을 받는다.

노사화합 부문은 최우수상 1팀이 장관 표창과 상금 100만 원·왕복 항공권 2매가, 우수상은 공단 이사장 표창과 70만 원 상금·왕복 항공권 2매, 장려상은 이사장 표창과 50만 원·왕복 항공권 2매가 각각 지급된다.

산업인력공단은 그 동안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근로자의 귀국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귀국 준비 모범 사례를 발표하면 가점을 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 hrdkorea.or.kr)를 참조하거나 충북지사로(043-279-901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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