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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30 17:34:3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KT&G복지재단 경기북부복지센터 개관식

사진 오른쪽부터 함기두 KT&G수석전무, 박기정 KT&G복지재단 이사, 김용환 KT&G복지재단 이사,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희상 국회의원, 홍희덕 국회의원, 국은주 의정부시의원

KT&G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은 30일 의정부시에서 김재홍 이사장과 문희상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네트워크 경기북부복지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는 KT&G복지재단이 저소득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지역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설립한 지역센터로, 서울에 5곳, 인천과 성남에 각 1곳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경기북부복지센터는 8번째다.

이로써 향후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의 지원을 받는 총 수혜자는 3만여 세대 이상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홍 KT&G복지재단 이사장은 "경기북부복지센터 개관으로 지역의 사회복지 관련 공공 및 민간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KT&G복지재단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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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