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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30 16:59: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6회 여성주간(1~7일)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청주시여성인력개발센터(대표 유영경)는 1일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해 '여성유망직종 무료특강'을 마련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청주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여성유망직종 무료특강을 비롯해 직종상담, 취업상담, 재무상담, 직종체험마당 등 다양한 내용으로 전개된다.

주부전문인클럽 청주지부(대표 한정숙)는 4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주부 시 낭송대회를 연다.

시를 사랑하는 여성인구 확대와 여성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는 주부 시 낭송대회는 지난달 27일 1차에서 선정된 시 낭송자 15명이 경합을 벌인다.

같은 날 오후 2시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충북지회는 충북도청 중회의실에서 '당당한 미래를 위한 여성만들기 토론회'를 갖는다.

노령화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환경 속에서 미래 국가 경쟁력인 여성인력의 개발과 활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발제에는 '당당한 여성의 길'이란 주제로 엄태석 서원대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6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는 청주지역 여성관련 단체 및 동아리, 다문화가족 등이 대거 참석하는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 여성단체는 '5회 청주시여성상(3명)'과 평등부부(2쌍), 여성발전유공단체(2단체), 여성발전유공자(8명)를 표창하고 '여성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와 솜씨 자랑 등으로 여성주간을 기념할 예정이다.

같은 날 인구보건복지협회청주성폭력상담소(소장 엄정옥)는 '아동·여성 성폭력 예방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전개해 아동과 여성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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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