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06.29 21:11: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수돗물 수질협의회 개최

K-water 충청지역본부는 29일 본부 회의실에서 'K-water 충청광역 수돗물 수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전항배 충북대 교수, 전태성 충주대 교수, 전혜정 주부클럽 충북지회장, 홍순영 전국주부교실 논산시지회장, 박상목 보령시 수도사업소장, 임창빈 아산시 수도사업소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지속된 더운 날씨로 예년에 비해 일찍 발생한 대청호 조류 대책, 고품질 수돗물 생산 방안, 수돗물 안정성 홍보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같은 원수를 사용하는 지자체 간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수돗물 품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하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K-water 충청지역본부 정운교 본부장은 "협의회를 통해 문제 발생시 충청지역 수도사업자간 공동으로 대처해 시민 신뢰도가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water 충청광역 수질협의회는 공동 수계를 사용하는 충청 지역 수돗물 신뢰도 향상을 위해 시민단체·학계·지자체·K-water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다.

충청지역 K-water 광역 정수장은 청주·천안·아산·석성·공주·보령·충주 7개소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