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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안전관리 합동 전문가 협의회' 개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등 16개 기관 참석

  • 웹출고시간2011.06.28 18:07:1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식품 안전관리 합동 전문가 협의회'가 28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농식품 안전관리 합동 전문가 협의회'가 28일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에서 개최됐다.

농식품 안전관리 합동 전문가 협의회는 충북품관원과 충북도, 청주시, 충북교육청, 농수산물유통공사, 충북인삼농협, 충북여성단체협의회, 한국부인회 등 16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실시한 안전성 조사 추진 실적과 각 기관별 농식품 안전 관리 추진 실태 및 개선 사항 발표가 있었다.

참석 기관 대표들은 대부분 충북 지역에서 생산·유통·판매되는 농식품의 안전관리를 책임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충북교육청은 학교 급식 식재료에 대한 위생 관리와 유관 기관과의 안전성 관리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인삼농협 역시 전국 최초로 친환경인삼 생산기반 구축과 명품화 사업을 추진해 차별화된 브랜드 관리를 약속했다.

충북인삼농협은 이로써 충북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삼산업의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류재철 조사분석과장은 "농식품 안전관리 합동전문가 협의회 운영으로 충북 지역 농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과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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