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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27 20:27: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중소기업중앙회와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추진위원회, 제주도 등 3개 기관이 2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회장,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정운찬 위원장, 제주도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지원키로 했다.

중앙회와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제주도 등 3개 기관은 2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앙회는 협약을 통해 협동 조합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키로 했다.

또 해외 현지법인과 해외 민간대사를 통한 홍보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도 담았다.

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이 기업 경영에만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이웃과 함께하고 국가 품격을 높이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 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 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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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