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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충북지역 행사 개최

29일 청주 선프라자서 토론회 등 행사

  • 웹출고시간2011.06.27 19:04: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4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충북지역 행사가 29일 청주 선프라자 컨벤션센터 신관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시작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정정식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박명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이 참석한다.

또 한기수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의장, 윤태한 충북경영자총연합회 회장 등과 300여 명의 사업장 관계자들도 함께 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황의춘)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청주·충주지청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기념식과 분야별 세미나, 재해예방 토론회로 진행된다.

전국에서는 본부별로 시행되지만 유일하게 충북지도원에서 산업안전 강조주간 행사를 열게 돼 의미가 깊다.

조혜선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기념식에서는 정식품 청주공장 원유림 통합관리팀장과 (주)TNP 전기석부장이 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은 풍림산업 청주성화아파트 현장 7공구 손등만 안전관리자와 한화 보은사업장 김정애 보건관리자가 수상한다.

이사장 감사패는 충청에너지서비스 손동식 대표와 김태섭 주택관리협회 충북도회 사무국장이 받게 된다.

TV토론회는 행사에 앞서 27일 밤 11시 청주 MBC에서 방영된다.

패널로는 충북대 신창섭교수(안전공학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고형덕 산재예방지도과장, 주택관리사협회 김태섭 사무국장, 산업안전공단 본부 고재철 문화홍보실장이 나선다.

주제는 '서비스 재해 줄일 수 있다'로 열띤 토론이 예상된다.

29일 오후에는 건설현장 재해예방 세미나, 제조업 안전분야 재해예방 세미나, 제조업 보건분야 재해 예방 세미나가 이어 개최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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