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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26 15:36: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스안전공사와 충청에너지서비스, 청주동부소방서 등은 24일 청주 밀레니엄타운에서 실제 가스 사고 발생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24일 청주 밀레니엄 타운에서 실제 가스 사고 상황을 가정한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충청에너지서비스, 청주동부소방서와 함께 이뤄진 이번 훈련에서는 두가지 경우가 발생했을 것을 가상해 진행됐다.

포크레인 천공작업 중 도시가스 배관이 파손돼 가스가 누출된 상황과 압력 조정기 불량으로 호스가 이탈해 폭발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연출한 것이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가스안전공사와 동부소방서, 충청에너지서비스 등은 실제 상황 발생시 대응 문제점과 개선방안, 기관별 분담 역할 등을 논의했다.

박환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정형화된 형식을 탈피한 실제 상황 대응 훈련으로 보다 효율적인 예방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훈련 내용은 동영상으로 제작해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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