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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지적공사 '2011 지적세미나' 개최

23일 보은 산외면 충북 알프스 휴양림서

  • 웹출고시간2011.06.23 18:51: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청과 대한지적공사 충북도본부(본부장 이두형) 직원들은 23일 보은군 산외면 충북 알프스 자연휴양림에서 '2011 지적세미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충북도 이장근 균형건설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20여편의 과제 발표가 있었다.

발표자 중 최우수상 수상은 보은군 민원과 라여원씨가 차지했다.

라여원씨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지적공부 열람 및 발급용 전자서명 패드 도입 방안'에 대해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라씨는 이 과제를 갖고 오는 9월 'NSDI(국가공간정보인프라) Korea 2011' 중앙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토지행정과 지적 측량 업무를 수행하며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제도 개선 내용이 발표됐다.

또 활용이 가능한 참신한 아이디어도 제안됐으며, 국민의 토지행정 수요 증대에 따른 새 방안 모색도 논의됐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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