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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23 16:02: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비맥주 이호림 사장(왼쪽)과 한범덕 청주시장이 청주 국제 공예 비엔날레 공식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비맥주가 '2011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공식 후원키로해 관심이다.

오비맥주 이호림 사장은 지난 22일 청주시청에서 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과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비맥주는 공예비엔날레 기간인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행사장 안에 '맥주 문화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

맥주문화 홍보관에는 맥주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공예작품을 비롯 세계 각국 맥주제품 패키지가 전시된다.

또 맥주 제조 공법과 설비, 세계 맥주 역사와 유래 등을 관람객들이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된다.

오비맥주는 이와 함께 맥주 브랜드 홍보 포스터 등을 통해 공예비엔날레 소식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안내한다.

또한 오비맥주는 비엔날레 티켓을 대량 구매해 소외 계층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호림 사장은 "대한민국 선호도 1위 맥주인 '카스' 생산 공장이 충북에 있는만큼 뜻 깊은 국제행사에 참여키로 했다"며 "공식 후원사로서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공예문화와 공예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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