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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22 19:17: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체국에서 27일부터 2012 런던올림픽 공식 기념주화를 선착순 예약 판매한다. 판매는 다음달 8일까지 이뤄진다.

충청지방우정청은 '2012 런던올림픽 공식 기념주화'를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국우체국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 한다고 22일 밝혔다.

금화 2종, 은화 7종, 동화 29종으로 구성된 기념주화는 내년 7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제30회 하계올림픽을 기념해 영국 왕립 조폐국에서 발행했다.

금화 2종은 올림픽 표어 중 하나인 '더 높게(Higher)'의 의미를 담고 있고, 은화 7종에는 영국을 대표하는 인물, 명물을 표현한 아이콘시리즈와 올림픽 대회 개최의 카운트다운을 표현했다.

동화 29종에는 일반인 디자인 공모를 통해 채택된 근대 올림픽 종목 29종을 묘사하고 있다.

기념주화는 세트단위로 판매되며(금·은화 8종 세트, 은화 6종 세트, 동화 29종 세트) 은화는 낱개로도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금·은화 8종 세트가 297만원, 은화 6종 세트는 85만8천원, 동화 29종 세트는 18만7천원이며 은화 낱개는 각각 14만3천원이다.

기념주화는 1인당 신청한도는 없지만 수량이 제한돼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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