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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22 17:07:2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가 지역 전략산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바이어 발굴을 위한 '해외판로개척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충북TP 기업지원단은(단장 홍양희) 지난 5월 충북 전략산업통합마케팅활성화사업의 '수요자 니즈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했다.

이번 패키지 지원사업은 해외시장에 초점을 맞춰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프로젝트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내 4대 전략산업(반도체, 차세대전지, 전기전자융합부품, 바이오) 대상 기업들 중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해소키 위해 타깃 국가에 대한 시장조사부터 전략수립, 바이어 발굴 및 수출계약 성사에 이르기까지 지원하게 된다.

오는 28일까지 접수를 마감하는 이번 사업은 수요기업과 수출전문기관(업)을 모집해 예비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 후보군을 선정한 후, 수요기업과 전담 수출전문기관(업)을 매칭해 준다.

이어 사업계획서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되며 지원한도는 총사업비의 70% 까지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기존의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해외 시장에 초점을 맞춘 해외판로개척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세한 문의는 충북TP 기업지원단(043-270-2220)으로 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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