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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여성발전센터, 아동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 위촉

센터주관 아동성폭력예방교육 강사로 활약

  • 웹출고시간2011.06.22 17:28: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박종복)가 '아동성폭력예방 전문강사 과정' 수료자 중 우수자를 선발해 모두 12명의 아동성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위촉했다.

최근 강의시연 평가를 통해 전문강사로 위촉된 이들은 센터가 주관하는 도내 초등생 대상 '아동성폭력예방교육' 강사로 활약하게 된다.

도 여성발전센터는 아동이 성폭력으로부터 보호받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교육계획을 수립했다.

이외에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다문화 이해 교육, 올바른 성의식 정립을 위한 성인지력 향상 교육, 성교육, 성희롱예방, 성매매 예방교육 등 6개 분야 69명의 전문강사를 양성해 도내 각급 학교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파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복 소장은 "전문강사 과정을 운영함에 따라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전문 인력양성과 고학력 여성의 전문분야 경제활동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분야별 전문 강사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 지원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43-220-646)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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