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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21 19:55: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금호그룹이 금호고속을 매각하기로 함에 따라 속리산고속의 향배가 주목된다.

속리산고속은 지난 2008년 5월 금호산업 고속사업부가 경남고속으로부터 인수해 금호아시아나그룹에 편입됐다.

금호그룹은 현금 흐름이 양호한 금호산업의 고속사업부(금호고속)를 물적 분할해 재무적 투자자(FI)에 매각키로 지난 20일 결정했다.

금호그룹은 그러나 금호고속이 그룹의 모태인 점을 감안해 향후 경영이 정상화되면 되사올 수 있도록 콜옵션 조항을 달기로 했다.

이같은 그룹의 매각 방침에 따라 속리산고속이 어느 기업으로 매각될 지 관심이다.

속리산고속은 최근 서울고속에서의 인수설이 대두됐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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