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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aT센터서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체험행사·공연 등 풍성

  • 웹출고시간2011.06.21 18:58: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가족과 함께 보낼 여름 휴가지를 도심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2011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aT센터에서 열린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옥천 장수마을, 영동 시항골마을, 단양 한드미 마을 등 전국 80여개 농어촌 마을별 체험프로그램과 먹을거리를 한 자리에서 체험, 비교해 볼 수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농어촌 여름휴가페스티벌은 지난 해 10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꿈과 추억을 만들어주는 곳'이라는 뜻의 '그린랜드(Green Land)'를 주제로 행사장 곳곳을 농어촌 마을의 여유로움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와 문화공연도 풍성하다.

추첨을 통해 체험마을 여행권과 농산물 구입 쿠폰을 제공하며 단체 관람 유·초등학생에게는 무료로 고무신을 증정한다.

미꾸라지 잡이 체험 후 잡은 미꾸라지를 직접 가져갈 수 있으며 솜사탕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버블쇼·인형극 등 어린이를 위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농어촌공사 홈페이지 (www.huegafestival.com)와 트위터(twitter.com/#!/huegafestival)에서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다양한 농어촌마을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경제적인 여름 휴가 계획도 짤 수 있는 기회"라며 "우리 농어촌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휴가지로서의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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