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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 정부 경영평가 1위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A등급' 쾌거

  • 웹출고시간2011.06.21 18:33:3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aT(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하영제)가 '2010년 정부 경영 평가'에서 준정부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aT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정부의 경영평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기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서 국민들에게는 기관의 위상과 역할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임직원에게는 한 해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발표됐던 지난해 정부경영평가에서 aT는 준정부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34개 준정부기관 중 평가군내 '1위'라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최근 aT는 국가 농수산식품 수출증대, 식품산업육성 그리고 곡물사업 추진 등 사업영역이 날로 확대되고 있다.

하영제 사장은 "한정된 인력으로 주어진 책무를 차질없이 감당하기에 쉽지 않은 여건인데도 임직원 모두가 맡은 바 직분에 충실한 결과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하 사장은 또 "aT는 작지만 강한 공기업이라는 자긍심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aT가 농어민은 물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국민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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