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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20 18:28: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론볼팀이 '2011충북론복동호인대항전'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장애인체육 론볼 종목 보급과 저변확대를 위해 충북장애인체육회가 20일 충북곰두리체육관 론볼경기장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충주팀(박창원, 최익동, 이덕인)은 결승에서 음성팀(조무동, 강민숙, 정상훈)을 5대3으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3위는 청주팀(김복대, 정상식, 조정섭)이 올랐다.

도내 11개 시군에서 동호인과 임원, 자원봉사자,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대회는 통합복식으로 진행됐다.

충주팀은 이번대회 우승으로 전국론볼동호인 최강전에 출전하게 된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체육 종목의 육성과 기량향상을 위해 다양한 종목별 대회경험을 제공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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