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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레슬링협회 자축연

구 회장 선수, 지도자에게 포상금 지급

  • 웹출고시간2011.06.19 20:06: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레슬링협회가 지난 17일 청주 한 식당에서 40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지도자 등과 함께 자축연을 가졌다.

충북레슬링협회가 지난17일 오후 6시30분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한 음식점에서 '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2, 은1, 동 3개를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자축연을 가졌다.

이날 자축연에는 이원우 충북레슬링 원로회장, 도교육청 임규정 체육보건급식과장, 입상 학교장 및 지도자, 학부모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호석 회장은 금메달 입상 선수 100만원, 금메달 지도 코치 200만원, 은메달 입상 선수 50만원, 은메달 지도 코치 50만원, 동메달 입상선수 30만원, 동메달 지도코치에게 30만원씩 총 850만원의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

구 회장은 "지난 동계강화훈련과 합동훈련 등 고된 시간을 이겨낸 선수와 지도자의 값진 노력의 결과였다"며 "꿈나무의 조기 발굴 및 지원, 그리고 각 학교간 연계된 선수층의 강화, 강화훈련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충북체육회 홍승원 사무처장도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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