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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경제포럼 출범

충북·대전·충남, 상생발전 도모·경쟁력 강화

  • 웹출고시간2011.06.19 19:51: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과 대전, 충남의 3개 경제 포럼 단체가 거대 단일 포럼을 출범키로 해 관심이다.

충북경제포럼(대표 이상훈), 대전경제포럼(대표 송인섭), 충남경제포럼(대표 김용웅)이 '충청권 경제포럼'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키로 한 것이다.

3개 권역 경제포럼은 '충청권 경제포럼'을 출범하면서 "역사와 문화적 뿌리가 하나이고 현재 대한민국 성장을 선도해 나가는 경제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어서"라고 이유를 밝혔다.

덧붙여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와 기능지구가 충청권에 입지해 또 한 번의 도약의 기회를 맞아 3개 권역 경제인들이 충청권 상생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나가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충청권 경제포럼은 이에 따라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 충남 경제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3개 포럼 대표는 물론 이시종 충북도지사,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참석한다.

또 경제 관련 기관장과 단체장, 각계 전문가, 경제 포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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