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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16 19:56: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항공이 지난해 9월 취항했던 홍콩 노선을 반납키로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16일 지난해 취항했던 국제 노선 중 홍콩 노선이 탑승객 수 부족 등을 이유로 국토해양부에 반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국제노선은 3개 노선으로 방콕과 오사카, 홍콩 등이었다.

이 중 오사카와 홍콩 노선이 현재 운휴 중이며 대한항공은 오사카는 재취항, 홍콩은 반납키로 최근 결정했다.

대신 대한항공은 중국 항주 노선을 정기 노선으로 투입시킬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이에따라 항주에 대한 노선 허가를 요청한 상태이다.

대한항공은 항주 노선의 허가를 자신하는 모습이며 국토해양부에서 허가가 되면 공군과 최종 조율(허락)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항주 노선은 빠르면 다음주 결정될 것으로 대한항공은 보고 있다.

이로써 대한항공의 국제선 정기노선은 방콕과 오사카, 항주 3개 노선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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