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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16 17:46: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우체국 금융창구에서 연간 종이 사용량을 24% 절감하는 '종이 없는 녹색금융창구시스템'을 구축한다고 충청지방우정청이 16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전국적으로 연간 16억 원을 절감하고 연간 85t의 탄소배출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잣나무 6만8천10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거두는 것이다.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그린포스트 2020'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페이퍼리스(Paperless) 그린 IT 전략'을 추진해 연간 종이 소비량을 약 20% 줄였다. 우정사업본부는 이 시스템이 내년 8월 구축되면 종이 사용량을 더욱 줄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스템 구축의 주요내용은 종이 없는 금융창구 구축, 실명확인 프로세스 개선, 이미지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정규 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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