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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13 13:37: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유식)는 13일 지난해 시범 시행했던 고속도로 교통사고 간병 서비스를 올해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피해자들을 돕는 한편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사업을 추진, 1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이 사업을 더욱 활성화키 위해 우선, 사업명을 '하이케어(hi-care) 서비스'로 변경했다.

또 협약 체결을 통한 거점병원(업무 협조병원)을 지난해 5곳에서 올해 13곳으로 늘렸다.

hi-care서비스 신청은 △도로공사 관리 고속도로 발생 교통사고 환자 △부상 정도가 간병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중증환자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단 음주운전자나 간병비 보험적용 대상자는 제외된다.

궁금한 사항은 도로공사 협약 체결 병원 사회사업팀이나 원무과, 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042-630-7422)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도로공사 충청본부 협약체결 병원은 충남대병원, 충북대병원, 을지대학병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천안 단국대병원, 천안충무병원, 대전 한국병원, 계룡병원, 하나병원(청주), 당진백병원, 백제종합병원(논산), 근로복지공단 대전산재병원, 보령아산병원 등 13곳이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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