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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9 17:11: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이사장 이명재)과 한국무역협회·한국수출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는 9일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오창 단지내 입주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창과학산업단지 관리공단(이사장 이명재)과 한국무역협회·한국수출입은행·한국무역보험공사는 9일 충북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오창 단지내 입주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기업 금융지원, 해외마케팅·컨설팅 등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수출 애로를 함께 해결하고 상호 정보를 교류한다.

또 주요 이슈에 대한 설명회와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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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