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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06.09 10:17: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상진)은 '신흥무관학교 설립 100주년 기념우표' 1종 100만 장을 13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념 우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100년 전 일제강점기에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발행됐다.

신흥무관학교는 나라를 잃은 경술국치 다음 해인 1911년부터 1920년까지 약 2천 명이 넘는 독립군 간부를 배출한 일제강점기 최대의 항일무장투쟁 기지였다.

이번 우표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던 신흥무관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신흥학우단'의 모습과 '신흥무관학교교가'를 담고 있다.

한편 충청지방우정청은 다음 우표에 대해 '세계유산 특별우표' 2종으로 이달 30일께 나온다고 전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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